계산기 모음

퍼센트 계산기

퍼센트 계산을 다섯 가지 방식으로 한 번에. 비율, 증감률, 할인가는 물론 퍼센트(%)와 퍼센트포인트(%p)의 차이까지 정리했습니다.

최종 확인 2026년 09월 08일 근거 산술 정의 계산은 브라우저 안에서만 이루어집니다
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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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섯 가지 퍼센트 계산

퍼센트 계산이라고 부르지만 실제로는 서로 다른 계산입니다. 무엇을 무엇으로 나누느냐가 다릅니다.

종류
A의 B%A × B ÷ 10050,000원의 15% = 7,500원
A는 B의 몇 %A ÷ B × 10030은 120의 25%
증감률(B − A) ÷ A × 10080 → 100은 25% 증가
B% 적용A × (1 + B ÷ 100)200을 10% 올리면 220
할인가A × (1 − B ÷ 100)정가 30,000원 20% 할인 = 24,000원

퍼센트(%)와 퍼센트포인트(%p)는 다릅니다

이자율이 2%에서 3%로 올랐다고 합시다. 이걸 어떻게 말해야 할까요?

1퍼센트포인트(1%p) 올랐다가 맞습니다. 동시에 50% 올랐다고도 말할 수 있습니다. 3은 2보다 50% 크니까요. 둘 다 맞는 표현인데 숫자가 완전히 다릅니다.

퍼센트포인트는 두 퍼센트 값의 단순한 차이입니다. 3% − 2% = 1%p입니다. 반면 퍼센트는 기준 대비 비율입니다. (3 − 2) ÷ 2 × 100 = 50%입니다.

뉴스에서 "금리가 0.25%p 인상됐다"고 하는 것은 3.00%가 3.25%가 됐다는 뜻입니다. 만약 "금리가 0.25% 인상됐다"고 쓰면 3.00%가 3.0075%가 됐다는 뜻이 되어 완전히 다른 얘기가 됩니다. 지지율, 실업률, 점유율처럼 원래 단위가 %인 값이 변할 때는 %p를 써야 합니다.

올렸다 내리면 제자리로 안 돌아옵니다

100에 10%를 더하면 110입니다. 여기서 다시 10%를 빼면 100이 아니라 99가 됩니다. 올릴 때는 100의 10%인 10을 더했지만, 내릴 때는 110의 10%인 11을 빼기 때문입니다. 기준이 달라졌습니다.

  • 50% 올린 뒤 50% 내리면 원래의 75%가 됩니다
  • 원래대로 돌리려면 50% 올린 것을 33.33% 내려야 합니다
  • 주가가 반토막(−50%) 났다면 원금 회복에 +100%가 필요합니다

위 계산기의 "A를 B% 올리면/내리면" 항목을 쓰면 되돌린 값이 얼마가 되는지 함께 표시합니다.

할인율이 겹칠 때

30% 할인 쿠폰에 추가 10% 할인을 얹으면 40% 할인이 아닙니다. 정가 10,000원이라면 30% 할인으로 7,000원, 거기서 다시 10%를 빼면 6,300원입니다. 실제 할인율은 37%입니다. 두 번째 할인이 이미 깎인 금액을 기준으로 적용되기 때문입니다.

반대로 부가세처럼 더하는 비율이 겹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. 순서를 바꾸면 결과가 같지만, 각 단계의 기준 금액은 다릅니다. 계산서를 검산할 때는 어떤 금액에 몇 퍼센트를 곱했는지 단계별로 확인해야 합니다.

부가세 10%를 뺄 때는 10%를 빼면 안 됩니다

가장 흔하게 틀리는 계산입니다. 결제금액 11,000원에서 부가세를 빼면 얼마일까요? 10%를 빼서 9,900원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정답은 10,000원입니다.

부가세는 공급가액에 10%를 더한 것이라 결제금액은 공급가액의 110%입니다. 그러니 되돌리려면 110으로 나눠야 합니다.

구하는 값예 (결제 11,000원)
공급가액결제금액 ÷ 1.110,000원
부가세결제금액 ÷ 111,000원
결제금액공급가액 × 1.111,000원

10%를 그냥 빼면 9,900원이 나와 100원이 어긋납니다. 금액이 커질수록 차이도 커집니다. 1,100만 원이면 10만 원이 틀어집니다. 위 계산기에서 "A는 B의 몇 %인가"로 10,000과 11,000을 넣어 보면 90.909%가 나오는데, 이게 10%가 아니라 9.09%를 빼야 한다는 뜻입니다.

배수와 퍼센트를 섞어 쓰지 않습니다

"3배 늘었다"와 "300% 늘었다"는 다릅니다. 100이 300이 되었다면 3배가 된 것이고, 늘어난 양은 200이므로 200% 증가입니다. 300% 증가라고 하면 100이 400이 되었다는 뜻이 됩니다. "몇 배가 되었다"는 결과값 기준이고, "몇 % 증가"는 증가분 기준이라 항상 100%포인트만큼 차이가 납니다.

자주 묻는 질문

퍼센트와 퍼센트포인트는 어떻게 다른가요?
퍼센트포인트(%p)는 두 퍼센트 값의 단순한 차이입니다. 2%에서 3%가 되면 1%p 오른 것입니다. 반면 퍼센트(%)는 기준 대비 비율이라 같은 변화를 50% 올랐다고 표현합니다. 지지율이나 금리처럼 원래 단위가 %인 값이 변할 때는 %p를 씁니다.
10% 올렸다가 10% 내리면 왜 원래대로 안 돌아오나요?
기준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. 100에 10%를 더할 때는 100의 10%인 10을 더하지만, 110에서 10%를 뺄 때는 110의 10%인 11을 뺍니다. 그래서 99가 됩니다.
50% 하락한 주식이 원금을 회복하려면 몇 % 올라야 하나요?
100%입니다. 10,000원이 5,000원이 되었다면 5,000원이 다시 10,000원이 되어야 하므로 5,000원 기준으로 100% 상승이 필요합니다.
30% 할인에 10% 추가 할인이면 40% 할인인가요?
아닙니다. 정가 10,000원이면 30% 할인으로 7,000원, 여기서 10%를 더 빼면 6,300원입니다. 실제 할인율은 37%입니다. 두 번째 할인이 이미 깎인 금액에 적용되기 때문입니다.
증감률을 구할 때 무엇을 기준으로 나누나요?
변하기 전 값을 기준으로 나눕니다. 80에서 100으로 늘었다면 (100-80) ÷ 80 × 100 = 25% 증가입니다. 기준을 100으로 잡으면 20%가 나와 다른 숫자가 되므로 기준을 명확히 해야 합니다.